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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혜미, 사기 혐의 피소에 법적 대응 예정


입력 2020.11.10 09:32 수정 2020.11.10 11:1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소속사 "변호사 선임…추후 공식입장 발표"

사기 혐의로 피소된 블랙스완 혜미가 법적대응 할 예정이다.


10일 DR 뮤직 관계자는 "혜미 사기 혐의와 관련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대응을 하기로 했다. 추후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9일 디스패치는 블랙스완 보컬인 혜미가 사기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혜미와 지난해 4월 SNS를 통해 알게됐고 집안일을 이유로 500만원을 빌려가기 시작 한 후, 숙소 보증금, 월세, 생활비 등 총 5000여 만원을 빌려갔지만 변제하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계좌 이체 송금, 신용카드 내역, 혜미와의 대화 내용을 증거로 공개했고 혜미와 연인사이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혜미는 2015년 라니아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을 향해-미스트롯'에 출연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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