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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정우성, 음주운전 배성우 빈자리 채운다


입력 2020.12.21 09:26 수정 2020.12.21 09:26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이번 주에 촬영 합류"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날아라 개천용’ 주연 배우인 배성우가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키면서 드라마에서 하차, 그 빈자리를 정우성이 채운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제작진은 21일 “출연진 교체와 관련해 오랜 논의 끝에 정우성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금주부터 촬영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날아라 개천용’은 재정비 시간을 갖고 2021년 1월 초에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미 배성우는 16회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다. 제작진은 “배성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여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시까지 정우성이 박삼수 캐릭터로 분해 극을 이끌어 간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날아라 개천용’의 주연 배우인 배성우는 음주운전 혐의가 알려지며 논란을 일으켰고, 결국 드라마 하차를 결정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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