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곳 청약 접수, 당첨자 발표 15곳, 계약 12곳 진행
1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459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1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 주요 청약단지로는 인천 연수구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가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경기 의정부시 고산지구에서도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2407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모델하우스 개관 소식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12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한화건설은 인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인천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3정거장 거리에 있는 인천시청역에는 GTX-B노선이 계획돼 있어 향후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9일 한양과 보성산업은 경기 의정부시 고산지구3개 블록(C1·C3·C4블록)에 공급하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전용면적 69~125㎡, 총 2407가구 규모다. 구리포천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강남과 잠실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지하철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 이용도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