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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14.0% 자체 최고시청률로 종영…김명수·권나라 연기돌의 활약


입력 2021.02.10 09:20 수정 2021.02.10 09:21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첫 방송 시청률 5.0%로 시작

코믹과 액션 오가는 수사 스토리로 관심

KBS2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끝을 맺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는 1부 10.2%, 2부 시청률 14.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썼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근(손병호 분)과 변학수(장원영 분)를 추포하며 악의 근원을 뿌리 뽑은 성이겸(김명수 분), 홍다인(권나라 분), 박춘삼(이이경 분)의 속 시원한 활약이 그려졌다. 여기에 완벽한 팀으로 거듭난 어사단의 눈부신 케미와,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통쾌한 권선징악의 메시지가 더해졌다.


모든 악행을 처단하고 한양으로 돌아온 뒤, 성이겸과 홍다인은 모두의 행복을 위해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모습으로 잔잔한 힐링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성이겸은 홍다인에게 “낭자와 평생을 함께하며 지금처럼만 살게 해달라고 빌겠소”라고 고백해 로맨스를 완성했다.


‘암행어사’는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어사단의 속 시원한 수사 스토리와, 코믹과 액션을 오가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연출의 시너지로 시청자들을 만족 시키며 첫 회 5.0%로 시작해 마지막회 14%까지 시청률이 수직상승했다.


한편 ‘암행어사’ 후속으로 ‘달이 뜨는 강’이 2월 15일 첫 방송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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