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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폴바셋에 비대면 솔루션 ‘원오더’ 구축


입력 2021.02.22 08:42 수정 2021.02.22 08:43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키오스크·주문내역 실시간 확인 ODS 적용

매장 운영비용 절감 가능…도입 가속화 전망

CJ올리브네트웍스가 22일 커피전문점 폴바셋에 스마트스토어 솔루션 ‘원오더’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폴바셋 강남삼성타운점에 설치된 키오스크.ⓒ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커피전문점 폴바셋에 스마트스토어 솔루션 ‘원오더’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오더는 비대면 소비 흐름에 발맞춘 디지털 매장 솔루션이다. 키오스크와 태블릿PC, 모바일,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해 고객 대기부터 주문·생산·직원 호출·결제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다.


폴바셋에는 고객들이 주문과 결제를 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있는 키오스크와 바리스타들이 주문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오더 디스플레이 시스템(ODS·Order Display System)이 적용된다.


키오스크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은 폴바셋 브랜드 이미지에 최적화됐으며, 향후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은 서울 폴바셋 강남삼성타운점에 가장 먼저 구축됐으며 전국 매장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박현우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스토어 팀장은 “원오더를 통해 주문·결제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올해 역시 비대면 소비 문화 확산으로 유통·외식업계 등의 원오더 도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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