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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일체형작업발판 특별융자 지원대상 확대


입력 2021.04.29 18:04 수정 2021.04.29 18:06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건설공제조합 사옥 전경.ⓒ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이 다음달 일체형 작업발판(시스템비계) 특별융자 대상 공사의 범위를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특별융자 대상을 종전 원도급공사 계약금액 기준 50억원 이하 민간공사에서 200억원 이하까지로 확대한다.


이번 융자대상 확대는 지난 3월25일 국토교통부 등이 발표한 '2021년 산재사망사고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사고우려가 높은 사업장에 일체형 작업발판 등 안전장비 설치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조합은 앞선 2019년 5월부터 정부의 '추락사고 방지 대책'에 발 맞춰 일체형 작업발판 보급을 확산하고 건설현장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간 건설현장에 대해 설치비용을 융자하고 있으며, 융자대상 공사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조합의 일체형 작업발판 특별융자는 2022년 5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융자금액은 최대 5000만원, 융자기간은 1년이며 이자율은 1.1~1.2%로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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