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아시아나항공, '호국 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 할인 실시


입력 2021.05.13 11:22 수정 2021.05.13 11:22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6월 한달간 평소 대비 특별 할인 대상 확대

동반 보호자 1인도 대상자와 동일한 혜택 제공

아시아나항공 A321 NEO 항공기.ⓒ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내선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탑승일 기준)간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 및 그 유족, 이들과 동반하는 보호자가 국내선 항공편을 탑승할 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은 지난 10일부터 시작됐다


아시아나항공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평소 유공자 및 그 유족, 동반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국내선 항공 운임 30~50% 할인 혜택(정상 운임 기준)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6월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 유공자, 국가 유공자, 5·18 민주 유공자, 특수 임무 유공자, 보훈 보상 대상자와 유족들, 고엽제 후유증 환자 등 대상자 본인(국가보훈처장 발행 신분증 소지)과 함께 탑승하는 보호자 1인에게 항공 운임의 30~50%가 할인된 특별 운임 (정상 운임 기준)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호국 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 할인 혜택은 대상자와 동반자가 동일한 항공편에 탑승할 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