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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이욱 W재단 이사장과 5일 결혼…혼인신고 1년여 만


입력 2021.06.04 13:21 수정 2021.06.04 13:2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가족·친지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 ...축가는 김태우·2F

ⓒ뉴시스

가수 벤과 이욱 W재단 이사장이 5일 결혼식을 올린다.


4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가족 친지만 모시고 소규모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을 초청하지 못해서 아쉽다. 많은 축하 바란다. 코로나19 시국이라 방역 수칙 또한 철저히 지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식 축가는 가수 김태우와 2F(이프)가 나선다.


벤과 이 이사장은 지난 2019년 9월 열애를 인정한 후 이듬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코로나19 등으로 결혼식이 미뤄졌고, 혼인신고만 한 것으로 전해졌다.


벤은 지난해 8월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며 “저희 둘 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서로의 허물은 덮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 미뇽으로 데뷔한 후 솔로로 전향해 활동했다. 이 이사장은 사회운동을 펼치는 W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벤의 오랜 팬으로 전해졌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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