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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엉덩이가 당신 남편을 유혹했다고?”…美버거킹 직원 화제


입력 2021.06.07 15:19 수정 2021.06.07 14:42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고객으로부터 항의를 받은 버거킹 여직원 유니폼. ⓒ틱톡 화면 캡처

미국 버거킹 매장에서 일하는 한 여직원이 복장과 관련해 고객으로부터 황당한 항의를 받아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라라(Lala)란 이름의 버거킹 직원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TikTok)에 유니폼을 입은 자신의 영상을 게재했다.


라라는 “오늘 한 여성이 내 근무복에 남편 시선을 빼앗겨서 항의했다”며 “다음엔 내 엉덩이를 집에 두고 와야 할 것 같다”라고 하소연했다.


라라의 근무복은 어두운 회색 계열의 반팔 셔츠와 검은색 바지 차림으로 우리나라 버거킹 직원들이 입는 근무복과 비슷한 모습이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키니도 아닌데 별 트집을 다 잡는다”, “남편 탓을 해야되는거 아니냐”, “남편 눈을 집에 두고 와야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영상은 7일 기준 17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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