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홀로 1857억원 순매수
코스피가 외인·기관 순매도에 3230선까지 밀려났다.
9일 오전 9시 18분 기준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11p(0.28%) 내린 3238.72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5p(0.08%) 내린 3245.08에서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개인이 나홀로 1857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인과 기관이 각각 562억원, 121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p(0.10%) 오른 987.15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p(0.16%) 오른 989.16으로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개인은 14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106억원, 1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일 뉴욕 증시는 시장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보합권 흐름을 보였다.
8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일보다 30.42p(0.09%) 하락한 3만4599.8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0.74p(0.02%) 오른 4227.2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3.19포인트(0.31%) 오른 1만3924.91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