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열(25·강원도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평영 100m 예선서 아쉽게 탈락했다.
최동열은 2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평영 100m 예선 5조에서 1분00초17의 기록에 골인했다.
조 5위이자 예선 전체 36명 중 18위가 된 최동열은 상위 16명에게만 주어지는 준결승행 티켓을 놓쳤다. 다만 최동열은 대기 2번이라 상위 선수가 기권할 경우 행운의 준결승행 티켓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남자 유도에서는 베테랑 김원진이 남자 유도 60㎏급 32강전서 사이먼 줄루(잠비아)를 상대로 한판승(상대 반칙패)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반면, 여자 유도 48㎏급의 이혜경은 32강전서 타라 바불파트(스웨덴)에 한판패를 당해 조기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