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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쓰레기 풍선 또 부양…올해 들어 29번째


입력 2024.10.19 21:25 수정 2024.10.19 21:25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경기도 및 강원도 이동 가능성"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상공에서 북한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쓰레기 풍선이 관측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북한이 8일 만에 쓰레기 풍선을 재살포하고 나섰다. 북한의 풍선 살포는 올해 들어 29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19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 고려시 대남 쓰레기 풍선은 경기도 및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합참은 "국민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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