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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내달 2일 상호관세 발표까지 불확실성 계속될 것"


입력 2025.03.18 03:35 수정 2025.03.18 12:00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AP/뉴시스

미국 정부가 모든 교역국에 대한 상호관세가 발효될 때까지 시장의 불확실성은 계속되겠으나 그 이후에는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7일(현지시간) “분명히 지금부터 4월 2일까지 불확실성은 계속될 전망”이라며 “그러나 시장은 상호관세가 타당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불확실성은 금세 없어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동맹국 등 전 세계로부터 착취당하고 있다면서 관세율과 비관세 장벽을 고려해 내달 2일 상호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중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 등에는 이미 25%와 20%의 관세를 부과했다.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부과한 관세에 대해 해셋 위원장은 “매우 긍정적으로 전개 중”이라고 평가했다. CNBC는 “관세는 멕시코가 미국 국경 등에서 이민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마약 밀매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었다. 백악관은 전반적으로 관세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AP/뉴시스

미국 정부가 모든 교역국에 대한 상호관세가 발효될 때까지 시장의 불확실성은 계속되겠으나 그 이후에는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7일(현지시간) “분명히 지금부터 4월 2일까지 불확실성은 계속될 전망”이라며 “그러나 시장은 상호관세가 타당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불확실성은 금세 없어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동맹국 등 전 세계로부터 착취당하고 있다면서 관세율과 비관세 장벽을 고려해 내달 2일 상호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중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 등에는 이미 25%와 20%의 관세를 부과했다.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부과한 관세에 대해 해셋 위원장은 “매우 긍정적으로 전개 중”이라고 평가했다. CNBC는 “관세는 멕시코가 미국 국경 등에서 이민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마약 밀매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었다. 백악관은 전반적으로 관세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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