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전통을 자랑하는 모회사 '어심원'의 쿡팁(Cooktip)에서 혼술족을 겨냥한 양념 먹태 상품 '퇴근 후 먹태'를 출시했다.
어심원은 1986년에 설립하여 30년 동안 오직 건어물 산지 직 구매로 양질의 건어물을 저렴하게 제조 유통하는 회사이다. 특히, 변해가는 시대에 동조하여 멸치 해물 고체 육수 등의 새로운 건어물 가공식품을 개발 생산하는 등의 새로운 시도도 활발하다.
이번 신제품인 '퇴근 후 먹태'는 최근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캠핑족이 증가하는 등의 새로운 고객층을 충족시키기 위해 퇴근 후 간편하게 챙겨 먹을 수 있는 안주, 간식의 형태로 개발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타 먹태 상품들은 소스가 동봉되어 있거나 바삭하지 않았다"며 "퇴근 후 먹태는 바삭함과 매콤함, 그리고 간편함을 위해 수제 양념 소스를 개발하게 되었고, 정직한 어부들의 고마운 마음과 정성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양질의 건어물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제품은 현재 양념 먹태 1종으로 출시되었지만 추가적으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