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임명식…내달 10일 저서 '승부사 문재인' 출간 예정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이 26일 박병석 국회의장의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강 전 대변인은 박 의장이 신설한 특별보좌관으로 발탁돼 27일 임명식을 가질 예정이다.
강 전 대변인은 경향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중앙일보 정치부장과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2월에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네 번째 대변인으로 임명됐고, 지난 4월 박경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임 대변인으로 발탁되면서 자리에서 물러났다.
강 전 대변인은 내달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을 기록한 책 '승부사 문재인'을 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