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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이준영, 음주운전 차량 잡았다…1시간 추격 끝에 경찰에 인계


입력 2021.08.28 15:03 수정 2021.08.28 15:03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스케줄 후 귀가 중 의심 차량 발견

그룹 유키스 멤버 겸 배우 이준영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추격해 경찰의 검거를 도왔다.


ⓒ뉴시스

28일 이준영 소속사 NH EMG 등에 따르면, 이준영은 지난 25일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의정부로 귀가하던 중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하고 추격했다.


동시에 이준영은 경찰에 신고를 하고, 추격 상황을 경찰과 주고받으면서 약 1시간가량 음주운전 차량을 뒤쫓았다. 경찰은 이준영의 협조로 차량을 발견했고, 운전자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그룹 유키스의 멤버로 합류한 이준영은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 주인공 권력을 연기했으며,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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