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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 민주당 의원, 코로나 확진…현역 의원 4번째


입력 2021.09.01 10:30 수정 2021.09.01 10:30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이개호·안규백·정점식 이어 확진

전날 본회의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이개호·안규백 민주당 의원,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에 이어 현직 의원으로서 4번째다.


이날 국회에 따르면 임 의원의 확진 판정으로, 국회 내 방역조치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임 의원이 전날 법안 의결을 위해 본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원내 추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당시 본회의에는 여야 의원 260여명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정기국회 개회식은 현재까지 일정 변화가 없는 상황이지만, 방역 조치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임 의원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선캠프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다. 다만 이 지사는 임 의원과 최근 접촉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선거 운동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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