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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고진영, 파운더스컵 선두 유지 ‘10승 도전’


입력 2021.10.09 12:08 수정 2021.10.09 11:43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고진영. ⓒ AP=뉴시스

고진영이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고진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에서 진행 중인 대회 2라운드 14개홀에서 2언더파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적어냈던 고진영은 현재 10언더파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공동 2위권과는 3타차다.


10번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고진영은 전반 9개홀에서 버디와 보기 1개씩을 바꾸는데 그쳤지만 후반 2~3번홀을 연속 버디로 마무리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6번홀을 앞두고 일몰로 인해 라운드가 중단된 상황이다.


한편, 고진영은 2019년에도 이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개인 통산 10승 및 시즌 3승에 도전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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