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8가구 모집에 6,527명 청약… 최고 67.38대 1
▲ 춘천 학곡지구 도시개발 사업으로 3,000여 세대 신도시급으로 개발 예정
▲ 교통, 자연, 퇴계 생활권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있는 학곡지구 중심부 주요 입지
▲ 당첨자 발표 10월 26일(화), 정당계약은 11월 8일(월)~10일(수)
한아건설이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의 당첨자를 26일(화) 발표한다. 당첨자의 정당계약은 11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산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7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742가구 ▲92㎡ 10가구 ▲100㎡ 10가구다.
춘천시 학곡지구의 첫 아파트 분양으로 관심을 끌었던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수요자들의 관심 속에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9일(화) 진행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428가구 모집에 6,527명이 접수했으며 평균 경쟁률 15.25대 1, 최고 경쟁률67.38대 1을 기록했다.
학곡지구는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일대에서 32만1851㎡ 규모로 개발되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지다. 약 1300억원이 투입돼 향후 총 3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향후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이 확충되면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지역 내 전반적인 가격도 상승하는 만큼 초기 분양단지는 후속 분양단지들에 비해 분양가 메리트도 높다.
또한 춘천의 기존 주거타운으로 손꼽히던 퇴계 생활권과 인근 석사동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입지로 춘천 동남권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성원초, 성림초, 봄내초, 석사초, 대룡중 등 다양한 학교 및 학원이 밀집해 있는 석사동과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 편의시설이 있는 퇴계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수변공간과 산책로 등이 어우러진 중앙광장과 유럽 왕실 정원을 테마로 한 유로피안 가든이 조성되며, 어린이집, 독서실, 북카페, 작은도서관, 다목적체육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룸 등이 마련된다. 여기에 춘천 최초로 세대별 개인창고까지 제공한다. 세대별 창고는 골프백이나 캠핑용품, 계절용품 등 부피가 크고 평상시에 자주 쓰지 않는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춘천IC의 가장 앞자리에 있어 시내·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까지의 접근이 수월하며, 경춘선 이용이 용이한 남춘천역이 있어 수도권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춘천은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LTV) 비율이 최대 70%까지 적용돼 자금 조달이 수월한 편이다.
분양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는 춘천에 분양하는 단지인데다 5Bay 및 테라스 설계, 유로피안 가든,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등 우수한 설계가 적용된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요인이었던 것 같다”라며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을 마감한 만큼 다가오는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일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