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64분간 뛰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는 23일(한국시간)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와 홈 경기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후반 19분 레안드루 바헤이루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이로써 최근 4경기 무승(1무 3패) 부진을 덜어낸 마인츠는 시즌 전적 4승 1무 4패(승점 13)를 기록, 리그 6위로 올라섰다.
지난주 도르트문트와의 8라운드서 마인츠 이적 후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던 이재성은 팀이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신바람을 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