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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중공업, 삼전 유상증자 참여에 '강세'


입력 2021.10.29 09:20 수정 2021.10.29 09:20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전거래일 대비 5.33%↑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삼성전자·삼성생명·삼성전기 등 주요 주주가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29일 삼성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33%(340원) 오른 6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주요 주주의 출자 규모는 삼성전자 3333만주(1710억원), 삼성생명 639만주(328억원), 삼성전기 451만주(232억원) 등이다. 3개사 외에 삼성SDI, 삼성물산, 제일기획도 청약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삼성 내 주요주주의 총 출자 금액은 2335억원에 달한다.


삼성중공업은 28일과 29일, 구주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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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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