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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해' 전혜진·엄지원, 죽 척척 맞는 '영혼의 단짝' 등극


입력 2021.11.18 05:58 수정 2021.11.17 13:26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0시 40분 방송

'오늘 무해'에서 배우 전혜진, 엄지원이 남다른 케미를 뽐낸다.


ⓒKBS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이하 '오늘 무해')에서는 새로운 종이 팩 생수 유통처를 확보하기 위한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엄지원의 종이 팩 생수 프로젝트가 그려진다.


'오늘 무해' 측에 따르면 공효진, 전혜진, 엄지원이 헌 옷을 업사이클링하고 실질적인 탄소 저감을 이루는 친환경 활동에 나섰다. 이들이 도전한 과제는 쿠션 만들기. 이에 세 사람은 의류 수거함에서 얻은 의류를 활용해 솜 뜯기에서 바느질까지 쿠션 만들기 분업화에 돌입했고, 수준급의 바느질 솜씨를 뽐냈다.


엄지원, 전혜진은 영혼의 단짝으로 등극했다. 두 사람은 밸런스 게임에서부터 연이어 동일한 항목을 선택, 눈빛만 봐도 죽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인 것. 급기야 공효진은 "언니 영혼의 짝을 만났네. 서울 가서 혜진이한테 영상 통화하는 거 아냐?"라고 말했다. 오후 10시 4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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