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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중국 빔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1위 엑스지미(XGIMI), 12월 국내 정식 출시


입력 2021.12.02 10:01 수정 2021.12.01 16:00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2018년부터 3년 연속 중국 빔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엑스지미(XGIMI)가 다가오는 12월 정식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2013년 창립한 엑스지미는 중국 현지 자체 공장과 연구소를 갖추고 중국 현지에서만 300여 개 매장을 소유하는 등 중국 빔프로젝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중국 외에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해 현재 영국, 프랑스, 미국, 캐나다,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등 11개 국가에 진출한 엑스지미는 이를 발판으로 삼아 국내에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세계 최초 1080P 안드로이드 TV 휴대용 빔프로젝터를 출시했던 엑스지미는 전 모델에 하만카돈 스피커와 휴대용 빔 배터리를 내장해 휴대성을 강조했다. 그뿐만 아니라 MZ시대에 발맞춰 블랙박스 기술까지 적용함으로써 차박, 캠핑족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엑스지미 빔프로젝터는 현재 총 20여 개의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 8가지 최신 모델이 출시되고 있다. 휴대성을 강조한 빔프로젝터 외에도 뛰어난 사양과 기술로 회의, 게임 용도는 물론 홈시어터로서의 기능도 충실히 해낼 수 있다.


엑스지미 관계자는 “R&D 엔지니어팀과 마케팅팀으로 구성된 엑스지미는 37혁신&디자인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라며 “이번 국내 런칭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혁신적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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