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가구 넘는 대단지, 정당계약 후 2달 만에 분양완료
동문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878-1 일대 공급한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1503가구가 정당계약 이후 약 2달 만에 100% 완판(완전판매)됐다.
동문건설은 지난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했던 정당계약에서 85% 이상의 높은 계약률을 보였고, 부적격자 및 저층을 중심으로 남아 있던 일부 미계약 가구가 12월13일을 끝으로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문산 지역이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非)규제지역으로 대출 등이 비교적 까다롭지 않은 데다 단지는 문산에서 보기 드문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4베이 중심의 특화 설계와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혜택이 더해진 점이 조기 완판의 비결”로 꼽았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1503가구다. 단지와 접해 있는 통일로(1번 국도)를 이용해 서울로 바로 접근할 수 있고, 지난해 말 개통한 서울~문산고속도로를 타면 서울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린다. 근거리에 있는 경의중앙선 문산역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역까지는 약 50분 거리다.
아울러 자유초, 문산초, 문산동중, 문산고, 파주고 등의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고, 홈플러스, 플러스 마트, 홈마트 등 대형마트와 문산중앙병원,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문산 우체국 등도 가깝다. 주변에 LG 디스플레이 공장이 있는 파주LCD 일반산업단지와 당동 일반산업단지, 선유 일반산업단지, 월롱 일반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있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한편, 동문건설은 지난 8월 신규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를 론칭 후 지난 10월 분양한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741가구)’도 정당계약 기간이 끝나고 예비당첨자 계약 기간 동안 100% 계약이 완료됐다.
이달에는 충북 음성기업도시인 성본산업단지 B5블록에서 ‘음성 동문 디 이스트’전용면적 84㎡ 687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 가구 판상형의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인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학교용지(예정)가 있고, 중심상업용지(예정)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