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오후 6시까지 전국 4039명 확진…어제보다 721명 늘어


입력 2021.12.14 19:13 수정 2021.12.14 19:13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서울 1270명으로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

지난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구청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관계자에게 오전 검사 접수마감을 안내받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14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0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오후 6시 전국 집계인 3318명보다 721명 증가한 수치다. 다만, 일주일 전인 지난 7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4149명과 비교하면 110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586명(64.0%), 비수도권에서 1453명(36.0%)이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1270명 ▲경기 1034명 ▲부산 333명 ▲인천 282명 ▲경북 192명 ▲대구 156명 ▲경남 141명 ▲충남 136명 ▲강원 126명 ▲충북 71명 ▲대전 67명 ▲광주 64명 ▲전북 59명 ▲전남 45명 ▲제주 29명 ▲울산 23명 세종 11명이다.


이날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1270명은 동시간대 집계치 중 역대 최다 기록이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은경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