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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도깨비 깃발' 한효주, 해적선 주인 됐다…검술·수중 액션으로 무장


입력 2022.01.04 09:32 수정 2022.01.04 09:3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1월 개봉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한효주가 해적선의 주인 해랑 역으로 새해 흥행 포문을 연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해피니스'에서 그간 보여준 적 없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 한효주가 2022년 새해,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으로 돌아온다.


원인 모를 감염병이 전국을 휩쓴 일촉즉발의 상황 속 한 아파트에 고립된 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린 '해피니스'에서 경찰 특공대 에이스 새봄 역을 맡은 한효주는 스턴트와 사격을 오가는 수준급의 액션은 물론 극한의 혼란에도 평정을 잃지 않는 인물 특유의 대범함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했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는 검술과 수중 액션, 아크로바틱 등 수개월간의 연습 끝에 해랑 특유의 움직임을 속도감 있게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한효주는 단주로서의 당차고 강인한 모습 사이 자신을 따르는 해적 단원들을 살뜰히 챙기는 인간적인 매력까지 해랑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채울 예정이다.


한효주는 "'해랑'캐릭터를 통해 관객분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리더로서의 강인한 모습뿐 아니라 다양한 면모들을 보여주고자 굉장히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은 1월 개봉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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