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12월 선수상을 받는데 실패했다.
프리미어리그 EPL 사무국은 14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이 12월 '이달의 선수'라고 발표했다.
충분히 받을 만한 성적이다. 스털링은 지난달 리그 5경기에 출전해 5골-1도움의 특급 성적을 올리며 소속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손흥민 역시 지난달 5경기에 나와 4골-1도움으로 맹활약했으나 스털링을 제치기에는 다소 모자랐다.
한편, ‘이달의 감독상’ 역시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주어졌고 '이달의 골'은 아스날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수상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