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봉작 중 첫 100만 돌파
신작 부재
'해적: 도깨비 깃발'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은 주말인 4일부터 6일까지 16만 482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108만 6274명이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올해 개봉한 작품 중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설경구 이선균 주연의 '킹메이커'는 10만 8906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61만 6497명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4만 5304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744만 9338명으로 3위를 지켰다.
한편 극장 전체 관객수는 40만 4686명으로, 지난 주말 69만 3966명보다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