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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어린이날 '쾌청'…낮기온 최고 28도 '초여름'


입력 2022.05.05 10:11 수정 2022.05.05 10:12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일교차 커…미세먼지 '좋음'~'보통'

서울 마포구 상암 하늘공원에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어린이날이자 입하(立夏)인 5일은 전국이 맑고 한낮에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내륙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화재 발생 시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밤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보됐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일겠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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