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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채혈 검사 결과 '면허 취소 수준'


입력 2022.06.01 11:10 수정 2022.06.01 11:11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배우 김새론의 채혈 검사 결과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왔다.


지난달 31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새론의 채혈 검사 결과 '음주 취소' 상태였다는 통보를 받았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추가 조사 중이다.


ⓒ골드메달리스트

김새론은 지난달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김새론을 적발했다. 당시 김새론은 채혈을 요구해 인근 병원에서 채혈 검사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다음 날인 19일 "김새론은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 또한 김새론은 이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김새론은 이번 사건으로 차기작이었던 SBS '트롤리'에서 하차했다. 넷플릭스 '사냥개들' 측은 김새론의 추가 촬영은 하지 않기로 했으며 기존 촬영분 편집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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