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화, 스포츠 현장에서는 늘 새로운 소식들이 대중들에게 전해집니다. [주간 사진관]은 일주일 동안 현장에서 펼쳐진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 중 특히 주목받은 사진을 한 번에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마련했습니다. <편집자 주>
'완성형 아이돌' 아이브가 새로운 앨범 '아이브 엠파시'로 아이브만의 '애티튜드'를 보여준다. 2000년도 개봉한 영화 'JSA 공동경비구역'의 주역들이 25년 전 모습 그대로 나타났다. 30년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명성황후'가 변화를 꾀한다.
<아이브의 '애티튜드'>
아이브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렸다.
‘아이브 엠파시’는 아이브를 상징하는 ‘자기 확신’ ‘자기애’라는 시그니처를 굳히면서도, ‘공감’을 노래하며 한층 확장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앨범에서는 더블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와 ‘레블 하트(REBEL HEART)’를 내세우며 ‘공감’이라는 화두를 힘 있게 던진다.
<25년 전 그대로>
CJ ENM 30주년 기념 비저너리 선정작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포토월 행사가 4일 오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송강호, 이병헌, 김태우, 이영애, 박찬욱 감독이 참석했다.
<'명성황후' 30년>
뮤지컬 '명성황후' 프레스콜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1995년 초연한 ‘명성황후’는 이후 2년 만에 한국 뮤지컬 사상 처음으로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했고, LA와 런던 등에서 공연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또 2007년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로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넘겼고, 2009년엔 1000회 공연을 달성했다. 올해로 무려 22번째 시즌을 맞는 등 현재까지도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인기를 얻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