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0시 35분 방송
코미디언 허안나가 '빼고파' 하우스 1일 체험에 나선다.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빼고파' 11회에서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지원자가 등장한다.
'빼고파'는 최근 매주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과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면서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김신영은 "오늘은 '빼고파' 하우스 오픈이다. 지원자를 초대해보려고 한다"고 예고했다. '빼고파' 멤버들의 확실한 '비포&애프터' 모습에 지원자들이 등장한 것이다.
지원자를 향한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허안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허안나는 "요즘 몸이 너무 커져서 지원했다. 남편보다 내 덩치가 더 크다"면서 다이어트 성공 후에 찾아온 요요를 걱정했다.
특히 허안나는 살을 빼기 위해서 허벅지에 지방 분해 주사까지 맞아봤다며 경험담을 들려줬다. 주사를 맞으면서 살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꼈다고 회상한 허안나는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재연해 보는 이들까지 경악하게 만들었다.
허안나는 솔직한 토크부터 믿고 먹는 김신영표 식단, 어렵지 않지만 효과 만점인 김신영표 운동까지 '요요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제대로 체험했다. 오후 10시 3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