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여행업계와의 상생을 위한 ‘대한민국 여행페스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중소기업유통센터 주관의 이번 기획전은 국내 최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상공인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전용 기획전 진행 등으로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 올해는 대한민국 여행페스타를 신설해 참여업체를 숙박·레저·식당 등 비배송 부문으로 확대했다.
야놀자는 오는 28일까지 대한민국 여행페스타 기획전을 통해 여행업계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한다. 국내 숙소 중 소상공인확인서를 소지한 약 800여 개 제휴점을 대상으로 해당 숙소 예약 시 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대상 제휴점에는 야놀자 MRO통합발주센터에서 전자제품, 욕실용품, 린넨 등 숙박비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5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여행업계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