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8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HE본부는 TV 시장 수요가 OLED 뿐 아니라 전체 수요가 3분기까지 전체적으로 선진 시장 중심으로 둔화 현상 있었다. 유럽 수요가 많이 꺾였다. 4분기 성수기 수요는 글로벌 경제 이슈에 따른 구매력 저하 요인이 있지만 월드컵 특수, 마케팅, 판촉 기간이 다소 회복될 것으로 판단한다. OLED TV는 블프, 월드컵 등으로 판매 성장 예상된다. 유럽 TV 수요는 러시아 리스크와 유로화 절하 인플레 등으로 8월까지는 역신장했다. 수량 기준 7% 역신장한것으로 본다. 성수기 진입하면서 유통별로도 공격적 판매 계획 수립하면서 4분기가 약 5% 정도는 성장 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 자사가 올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구모델에서 신모델 중심 운영하며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을 출시하고 있다. 올 하반기와 내년은 올해 보다 소폭 성장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