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22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10곳 선정

고용 양·질적 증가, 사회 가치 실현

환경부 전경. ⓒ환경부

환경부는 환경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10개 환경기업을 ‘2022년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오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올해 으뜸기업은 ▲(주)동일캔바스엔지니어링 ▲(주)씨에이랩 ▲(주)지오그린21 ▲가람환경기술(주) ▲(주) 건백 ▲(주) 레오테크 ▲(주) 유앤유 ▲(주) 킹메이커 ▲(주) 티원엘에스 ▲(주) 한빛이엔에스 총 10개 사다.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의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질적 측면에서 정규직 채용, 고용유지, 가정 친화 기여도와 재직자 직업훈련 기여도,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업체를 선정했다. .

올해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에게는 근로환경개선금 1000만원과 직원 교육을 위한 교육비 500만 원 등 1500만 원을 지원한다.

표창 수여와 함께 9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 전시장에 홍보관을 개설해 사례를 공유하는 등 기업 인지도를 높일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기업 성장, 안정적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