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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MY 체크카드' 출시…매달 최대 15만원 캐시백


입력 2022.11.09 09:28 수정 2022.11.09 09:29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케이뱅크 MY 체크카드' 출시 포스터.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MY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총 10개 영역의 47개 생활 밀착 브랜드에서 일 최대 5000원, 월 최대 15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대상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조건없이 300원의 캐시백 혜택(영역별 1일 1회)이 적용된다.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500원으로 캐시백 혜택이 확대된다.


10개 영역 및 47개 브랜드는 ▲편의/생활(CU, GS25, 세븐일레븐 등 8곳) ▲커피/음료(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이디야 등 7곳) ▲패스트푸드(맥도날드, 버거킹, 써브웨이 등 7곳) ▲베이커리/디저트(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 6곳) ▲패션(지그재그, 무신사, SSF 등 7곳) ▲영화(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도서(교보문고, 영풍문고, Yes24, 알라딘) ▲택시(카카오택시, 타다) ▲OTT(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어학(YBM) 등이다.


케이뱅크는 이런 다양한 체크카드 혜택을 최소 3년 이상 축소나 폐지 없이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MY 체크카드'는 발급 즉시 삼성페이, 페이북 등에 자동 등록되어 바로 결제할 수 있다. 또 별도의 연회비 없이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월 3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후불교통카드 기능도 갖췄다.


케이뱅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 달간 편의점CU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U의 애플리케이션 '포켓CU'의 QR간편결제에 'MY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결제하면 월 합산 이용 금액의 10% 캐시백 혜택 (최대 2000원)을 제공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브랜드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카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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