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부산 남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과 법률서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기보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농수산가공품과 성금을 별도로 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보사랑봉사단 20여명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김장담기 활동을 함께 했다. 이후 관내 재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우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기보 사내 변호사는 복지관에서 경제적 문제로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금전소비대차 요건과 회생·파산절차 등 금융 관련 어려운 법률문제 해결에 도움을 줬다.
앞서 기보는 22일에도 수영구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고, 김장 김치를 지역주민에게 직접 전해주는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