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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주한칠레대사 만나 ‘울산항 물류허브’ 사업 협의


입력 2022.11.29 18:37 수정 2022.11.29 18:37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칠레 ‘그린수소 국가전략’ 협력 논의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은 29일 울산항마린센터에서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칠레대사(왼쪽에서 세 번째)를 만나 울산항 그린수소 물류허브 사업에 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는 김재균 사장이 29일 울산항마린센터에서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칠레대사를 만나 ‘울산항 그린수소 물류허브 사업’ 관련 상호 협력·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울산항 그린수소(암모니아) 물류허브 사업’을 소개하며 해외 그린수소 수입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청정 수소 수입 거점 항만으로서 울산항의 경쟁력을 홍보했다.


마티아스 프랑케와 대사와 비센테 핀토 칠레 아시아 투자위원장 등은 신재생 에너지원을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수출하겠다는 칠레 ‘그린수소 국가전략’을 설명했다.


김재균 사장은 “칠레 외교사절단 방문으로 울산항 그린수소 물류허브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해외 그린수소 수출 국가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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