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피난처, 식료품, 구호품 지원 등 현지의 피해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일의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에서는 2022년 강릉·옥계 산불 및 수도권 폭우 피해 등 국내의 대형 재해 발생 시 성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