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장, 영농철 앞두고 안전수칙 지켜야
다음주자로 질병관리청장, 전분경찰청장 등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함께 실천해요”
농촌진흥청은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365 실천 운동(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농업인,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농작업 안전수칙 지키기 실천을 다짐하는 홍보 활동이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이날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업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다짐했다.
조 청장은 다음 주자로 질병관리청장, 전분경찰청장, 경기도농업기술원장, NH농협손해보험대표를 추천했다.
농진청은 이달 말까지 전국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표준교육자료(안전한 농작업, 건강한 농업인)를 배부한다.
농진청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수칙 숙지와 실천이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정착할 수 있게 만든다”며 “농업인 안전365 실천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