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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서 펄펄 날았던 요시다…초반 부진 씻고 이주의 선수


입력 2023.05.09 10:55 수정 2023.05.09 10:55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요시다 마사타카. ⓒ AP=뉴시스

지난 3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펄펄 날았던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가 시즌 초반 부진을 씻고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MLB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각 리그 이주의 선수로 요시다와 션 머피(애틀랜타)를 선정해 발표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두 차례 타격왕에 올랐던 요시다는 지난 겨울 보스턴과 5년간 9000만 달러(약 1200억원)의 대형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WBC에서도 13타점으로 이 부문 1위에 오르며 일본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요시다는 큰 기대를 모으며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그러나 개막 초반 1할대 타율에 그치며 적응에 애를 먹었으나 점점 타격감이 살아났고 지난주 6경기에서 타율 0.480(25타수 12안타) 2홈런 8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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