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자사가 후원하는 JB문화공간이 군산 나운동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백종일 전북은행장,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 김영일 군산시의장, 신영대 군산시 국회의원, 강희성 호원대 총장,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한명규 JTV 사장, 김영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이학령 전북은행비즈니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2부 초청공연에서는 200여명의 내빈이 1층 콘서트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트로트 가수 조항조의 열창으로 개관식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
앞으로 군산 JB문화공간과 군산문화도시센터는 지역 예술인, 지역민 모두와 손잡고 풍요로운 문화도시 군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군산 JB문화공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초특급 프로그램들도 속속 공개된다. 개관 직후인 오는 29일에는 국내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로 손꼽히는 고종완 박사의 '부동산으로 부자 되는 3대 전략' 특강이 진행된다. 내달 12일에는 재즈 칼럼니스트 황덕호의 '재즈 렉처 콘서트', 13일에는 유명 피부과 의사 함익병 원장의 '슬기로운 여름 피부 생활' 특강이 각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