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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랩스, 10,000개로 이루어진 프리미엄 PFP NFT '시저 NFT' 공개


입력 2023.09.12 10:10 수정 2023.09.12 12:17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블록체인 기반 IT기업 메테오랩스(대표 오재협)가 공개한 첫 NFT 프로젝트인 '시저(Caesar)'가 정식 런칭했다고 7일 밝혔다.


시저 NFT 프로젝트는 로마의 황제 율리우스 카이사르(영문식 명칭 '시저')를 아이덴티티로 삼은 인간형 PFPs NFT 프로젝트 로서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인물 혹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상호작용 및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 글로벌 NFT 프로젝트이다.


메테오랩스가 시저 NFT 보유자에게 지원하는 주요 특징으로는 ▲ 웹에서 동작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판테온(Pantheon)'에 접속할 수 있는 엑세스 권한 부여 ▲ 별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시저 간편인증 기능 ▲ 실물 아이템 연계 블록체인 인증 기능 ▲ 외부 기업 혹은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실물 아이템 제공 등이 있다. 시저 IP를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세계관을 확장시켜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이뤄 여러 혜택을 홀더에게 제공한다는 게 메테오랩스가 제시하는 로드맵이다.


또한 메테오랩스는 시저 NFT에 연결된 캐릭터 IP의 상업적 사용 라이센스를 해당 NFT의 소유자에게 부여한다고 밝히며 2차 창작 및 시저 NFT를 활용한 다양한 파생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라이센스를 지원하는 해외 NFT 프로젝트로는 '지루한 유인원들의 요트 클럽(Bored Ape Yacht Club, 통칭 "BAYC")'가 있다. BAYC는 하나의 작품이 한화 6억원 가까이 거래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NFT 프로젝트로 시저 NFT와 마찬가지로 PFPs NFT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NFT 소유자에게 해당 NFT 캐릭터에 대한 2차 라이센스를 부여하는 정책을 펼쳤었는데, 이와 연계되어 파생된 2차 프로젝트들이 해외 NFT 커뮤니티에서는 매우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메테오랩스는 시저 NFT의 목표가 글로벌 비즈니스 상호작용 및 협업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메타버스 비즈니스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판테온(Pantheon)'이 그 시작이라고 밝혔다. 판테온은 시저의 웹사이트에서 접속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으로 시저들은 해당 공간에서 자유롭게 비즈니스 및 협업을 즉시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판테온이 지원하는 기능으로는 ▲ 인증된 시저들만 접속할 수 있는 엑세스 권한 ▲ 나의 메시지가 즉시 상대방이 설정한 국가 및 언어로 변환되어 전송되는 '실시간 번역 전송' 기능 ▲ 여러 시저들과 모여있는 공간에서 특정 시저와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프라이빗 챗 기능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능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시저 NFT는 현재 글로벌 1위 NFT 마켓 플레이스인 '오픈시(Opensea)'를 비롯하여 라러블(Rarible), 룩스레어(Looksrare), X2Y2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해외 마켓 플레이스인 블러(Blur)는 빠른 시일내에 컬렉션 입점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내 NFT 마켓 플레이스인 '업비트 NFT'와 '코빗 NFT'에도 컬렉션 입점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저 NF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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