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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오늘 이·팔 사태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 개최


입력 2023.10.11 11:48 수정 2023.10.11 12:19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외교부·국방부·산자부 장관, 기재부 1차관

국정원장·비서실장·안보실장 총출동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뉴시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와중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충돌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후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수석은 "오늘 회의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규현 국정원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그리고 김대기 비서실장 조태용 안보실장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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