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국방부·산자부 장관, 기재부 1차관
국정원장·비서실장·안보실장 총출동 예정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와중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충돌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후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수석은 "오늘 회의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규현 국정원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그리고 김대기 비서실장 조태용 안보실장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