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No.1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의 ‘2023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SAGL)’가 15일 회원제 골프장인 에딘버러CC에서 열린 최종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3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SAGL)’ 남자부 우승은 67타를 기록한 공기종씨, 여자부 우승은 75타를 기록한 박영미씨가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1위와 2위가 동타를 기록해 백카운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선정했다.
이번 최종전에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정규리그 및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240명의 골퍼들이 참가했으며,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남녀 1, 2, 3부로 나눠 승부를 펼쳤다. 총 상금은 국내 아마추어 골프리그 중 최대 규모인 2억5천만원으로, 부별 1위부터 10위를 차지한 총 60명의 골퍼에게 상금과 함께 스코틀랜드 클래식 골프웨어 맥케이슨 상품권이 지급됐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마제스티 모자와 파우치 등을 포함한 40만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됐으며, 현장에서 진행된 스코어 맞추기, 스마트스코어 매니아 인증 이벤트 등에 참가한 골퍼들에게 제스타임 포니테일 아이언세트와 드라이버 등이 경품으로 증정됐다.
올해로 2회 째를 맞은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는 네이버와 골프매거진코리아가 후원하는 대회로, 핸디캡이 높은 골퍼들도 참가해 대회 경험을 쌓고 수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아마추어 대회와 차별화된다. 금년 대회에는 스마트스코어 앱을 통해 약 4만5천명이 선수 등록을 했고, 이 중 8천여명이 직접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2023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골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골프 문화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