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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산망 오류로 은행도 차질…신분증 필요 업무 '스톱'


입력 2023.11.17 17:15 수정 2023.11.17 17:37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국가 지방자치단체 행정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한 17일 서울시의 한 구청 종합민원실 전산기에 네트워크 전산망 장애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시스

행정안전부 전산망에 갑자기 발생한 오류로 은행 등 금융기관 업무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은행 등을 비롯한 주요 금융기관의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진위 확인 서비스가 모두 중단됐다.


민원 처리에 사용되는 행정안전부의 공무원 전용 전산망 '새올'에서 장애가 발생한 영향이다.


이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현재 계좌 개설, 대출 업무 등 신분증 확인이 필요한 각종 업무는 멈춰섰다.


앞서 이날 오전 9시부터 새올이 사용자 인증 문제로 장애가 발생해 대부분 지자체에서 민원서류 발급이 지연되거나 중단됐다. 이어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마저 오후 1시55분부터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공공기관 민원서류 발급은 온·오프라인이 모두 마비된 상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오류로 인한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국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긴급지시했다.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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