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중구센터 간담회 개최
이용자 애로·건의사항 청취
이형일 통계청장은 1일 “현재 이용자 편의를 위해 센터 이용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는 수수료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 청장은 통계데이터 서울중구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통계 데이터 분석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센터 이용자의 애로·건의 사항 등을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용자는 ▲어떤 데이터가 자신의 분석을 위해 유익했는지 ▲통계등록부가 통계작성에 어떤 도움이 됐는지 ▲통계데이터센터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건의 사항 등 의견을 내놨다.
이 청장은 “데이터가 중요한 자산인 데이터 활용 시대에 데이터를 자유롭게 다루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은 매우 값진 것”이라고 말문을 열며 “많은 양의 데이터 속에서 유익한 정보를 찾아내는 일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이용자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를 고민하고 더욱 유익한 통계 데이터를 구비해 이용자들의 분석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