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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후보자 "주거사다리 복원, 출퇴근 교통혁신에 최우선"


입력 2023.12.04 18:56 수정 2023.12.04 18:56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으로 취임하게 된다면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과 주거사다리 복원을 통해 국민들의 집 걱정을 덜어드리고, 출퇴근 교통혁신을 통해 평범한 직장인의 하루의 시작과 끝을 보다 편안하게 만드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으로 취임하게 된다면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과 주거사다리 복원을 통해 국민들의 집 걱정을 덜어드리고, 출퇴근 교통혁신을 통해 평범한 직장인의 하루의 시작과 끝을 보다 편안하게 만드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4일 국토부 장관 후보자 지명소감을 통해 "민생의 최접점에 있는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30여년간 국토부와 LH에 근무하면서 국민들께서 일상에서 경험하시는 주거 문제, 출퇴근 문제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국토와 도시 발전방향 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고 말했다.


주거사다리 복원과 출퇴근 교통혁신에 역점을 두고 아울러 "우리 경제의 활력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건설교통 관련 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국토부는 지역 균형발전, 저출산 대응 등과 관련해서도 해야할 일이 산적한 부처이므로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단 목표다.


박 후보자는 "국민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함은 물론, 언론과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소통함으로써, 국민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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