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9시 첫 방송
배우 윤돈선이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19일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윤돈선이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 분)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 분)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의 드라마다.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윤돈선은 극 중 거산 지구대의 지구대장 역을 맡았다. 거산 지구대 순경 조석희(이주승 분)와의 찰떡 호흡은 물론, 차진 사투리로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992년 연극 ‘베니스의 상인’으로 데뷔한 윤돈선은 ‘킬러 오브 나이트’, ‘파우스트’,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등 연극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영역을 넓혀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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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