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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길, 흐리고 눈·비…으슬으슬 추울 때 커피 대신 '이것' 마셔야


입력 2024.01.02 01:06 수정 2024.01.02 01:09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게티이미지뱅크



새해 첫 출근길인 오늘(2일) 날씨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 강원 영서와 충청권 일부 지역에서 약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은 강원 영서에 1~3cm, 수도권과 충청에 1cm 안팎이다.


기상청은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최저기온은 -2~6도,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강릉 4도, 대전 2도, 대구 2도, 광주 3도, 부산 6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강릉 8도, 대전 6도, 대구 9도, 광주 8도, 부산 12도, 제주 12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추운 날씨에는 카페인이 많은 커피보다는 몸을 녹이는 따뜻한 차 한 잔이 원기회복에 도움이 된다.


도라지 차는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도 함께 높인다. 이때 배나 생강, 꿀을 곁들이면 좋다.


배는 도라지의 쓴맛을 잡아주며, 꿀은 감기 예방 및 기관지 건강에 좋다. 생강은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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